2026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 경북, 울산 등 동해안 해수욕장의 공식 개장 일정과 야간 개장 정보, 주요 편의시설 혜택을 총정리한 가이드입니다. 시군별 운영 기간을 미리 확인하고 완벽한 피서 계획을 세워보세요.

올여름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긴 폭염이 예고되면서 동해안의 푸른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동해안 해수욕장은 6월 중순 고성군을 시작으로 7월 초까지 강원·경북·울산 지역이 순차적으로 문을 엽니다.
지자체별로 야간 입수를 허용하거나 샤워장·파라솔을 무료로 대여하는 등 다채로운 변화가 눈에 띄는데요. 여행 동선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2026년 최신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 일정을 지역별로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강원특별자치도 해수욕장 개장 일정 (95곳)
강원 동해안 지역은 95개 지정 해수욕장이 6월 중순부터 순차 개장하여 8월 말까지 운영됩니다. 올해 강원권의 특징은 ‘조기 개장’과 ‘야간 개장 확대’입니다.
- 최초 조기 개장: 6월 중순 고성군 아야진 해수욕장이 강원도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이합니다.
- 주요 해수욕장 공식 개장: 경포, 속초, 낙산 등 주요 대형 해수욕장들은 7월 4일(토)부터 일제히 본 개장에 돌입합니다.
강원 주요 시군별 운영 기간
- 고성군 (아야진, 천진 등): 6월 중순 ~ 8월 16일
- 강릉시 (경포, 안목, 강문 등): 7월 4일 ~ 8월 17일 (경포 해수욕장은 밤 9시까지 야간 입수 허용 기간 운영)
- 속초시 (속초해수욕장 등): 7월 4일 ~ 8월 말
- 양양군 (낙산, 하조대, 인구 등): 7월 초 ~ 8월 말
2. 경상북도 해수욕장 개장 일정 (포항·경주·영덕·울진)
경북 지역은 지정 해수욕장들이 7월 초중순에 집중적으로 개장합니다. 특히 포항시는 영일대와 구룡포 등 주요 해변에 바다시청을 설치하고 안전 요원을 전면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경북 시군별 개장일 및 운영 기간
| 지역 (시·군) | 주요 해수욕장명 | 2026년 공식 개장일 | 운영 마감일 |
| 경북 포항시 | 영일대, 구룡포, 월포, 칠포, 화진 등 (8곳) | 7월 11일(토) | 8월 23일(일) |
| 경북 경주시 | 오류 고아라해변, 전촌 솔밭해변 등 | 7월 10일(금) 예정 | 8월 23일(일) |
| 경북 영덕군 | 고래불, 장사, 대진 해수욕장 등 | 7월 10일(금) 예정 | 8월 23일(일) |
| 경북 울진군 | 망양정, 기성망양, 구산 해수욕장 등 | 7월 10일(금) 예정 | 8월 23일(일) |
3. 울산광역시 해수욕장 개장 일정 (진하·일산)
울산의 대표 해변인 진하해수욕장과 일산해수욕장은 이른 무더위를 식혀줄 손님 맞이 준비를 끝내고 동해안에서 비교적 빠른 개장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피서객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파격적인 무료 편의시설 혜택이 제공됩니다.
-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6월 26일(금) ~ 8월 31일(월) [67일간 운영]
- 특징: 샤워장, 파라솔, 구명조끼, 튜브 등 주요 편의시설을 전면 무료로 제공합니다. 7월 중 진하해변축제와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이 연이어 개최됩니다.
- 동구 일산해수욕장: 7월 1일(수) ~ 8월 31일(월) [62일간 운영]
- 특징: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울산조선해양축제 및 일산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결합한 문화 관광형 해변으로 운영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개장일 이전이나 폐장일 이후에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해도 되나요?
A1. 공식 개장 기간 외에는 자치단체에서 배치한 수상구조요원이 상주하지 않으므로 입수 및 수영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거나 제한됩니다. 올여름은 비개장 기간 안전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해경의 순찰이 강화될 예정이니 안전을 위해 지정된 운영 기간 내에 물놀이를 즐기시길 권장합니다.
Q2. 반려동물과 함께 입수할 수 있는 동해안 ‘펫비치’가 있나요?
A2. 네, 있습니다. 강원도 양양 멍비치나 고성군 일부 해변 등 지정된 전용 ‘펫비치’ 공간에서는 반려견과 동반 입수가 가능합니다. 다만, 경포나 영일대 같은 일반 지정 해수욕장의 백사장 내에서는 목줄 착용이 필수이며, 수영 경계선 안쪽 바다로의 반려견 동반 입수는 일반 이용객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금지됩니다.
Q3. 야간에도 바다에 들어가서 수영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어디인가요?
A3. 강원도 강릉 경포해수욕장과 속초해수욕장 등 일부 대형 해변에서는 피서 절정기(7월 하순~8월 초순) 동안 밤 9시까지 야간 입수 허용 구역을 별도로 운영합니다. 안전요원과 야간 조명 시설이 갖춰진 지정 구역 외의 야간 입수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026년 동해안 해수욕장 방문 팁 요약
올해 동해안 해수욕장은 무더위 여파로 6월 중순(강원 고성) 및 6월 26일(울산 진하)부터 빠르게 여름 시즌을 시작합니다. 각 시군별 해수욕장협의회 사정에 따라 기상 악화 시 입수가 일시 통제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해당 지자체 관광과나 종합안내소를 통해 당일 입수 가능 여부를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편의시설 비용을 아끼고 싶다면 파라솔과 구명조끼가 전면 무료인 울산 진하해수욕장을, 화려한 야경과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강릉 경포나 울산 일산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